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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르 달미르 마을 책을먹다 이벤트 - 사람풍경

  • 작성자 : 최*아
  • 작성일 : 2014-12-29 오후 11:48:31
  • 조회 : 931




















해미르 달미르 마을의 책을 먹기

책을 먹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김형경님의 <사람풍경>을 읽기로 정함. 그때가 무려 5월이었음. 각자 책을 준비해서 읽고 마을지기에게 리뷰 보냄. 리뷰 5편이 모두 모인 때는 바야흐로 한 해의 끝자락이었음. 12월 마을모임 송년회에서 사람풍경을 읽은 소감과 리뷰 이야기를 나눔. 결국 올해 안에 해낸 것에 만족.ㅎㅎㅎ

5인의 리뷰

사람에겐 여러가지 감정이 있는데 나는 콤플렉스 얘기가 많이 와닿았다. 콤플렉스를 보통 숨기려하는데 그걸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사랑하면 콤플렉스는 심리적 결함이 아니라 심리적 특별함이다... 이렇게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지금이라도 노력해서 우리의 콤플렉스를 특별하게 만들어 보아요~~~^^ (박혜진)

여행을 통해 사물 혹은 사람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심리학, 정신분석학 등과 엮어서 인생에 대해 얘기한 책이다...
사실... 에세이집을 즐겨 읽지 않는다.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는데,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읽으면 인생 혹은 자기 자신의 삶과 사랑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나는 프로이트, 퀴블러 로스 등 심리학, 정신분석학에 대해 대학시절 배우고 익힌 부분이라... 비전문인이 글을 인용하여 쓴 것에, 읽으며 답답함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여행에서 느낀 것들을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 정신분석학과 연결시켜 쉽게 풀어쓰고 있어, 읽으며 삶과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김지혜)

이 책은 내가 지금껏 접해왔던 몇 안되는 심리학 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심리학 요소들을 여행이라는 소재로 독자에게 쉽고 친숙하게 다가갔다는 점이다. 물론 어려운 얘기나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과감하게 책장을 넘기기도 했지만 여행 에피소드는 재미있게 읽혀졌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장 떠나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기도 했다.
진짜 여행을 하면 내 마음의 미로에서 길을 찾는 방법을 알게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막연히 들었다.
이 책은 답답한 일상 속에서 간접 경험으로나마 잠시 쉬었다가는 느낌을 받은 책이다 (김나경)

콤플렉스도 자신의 일부로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한다. 숨기려하기 보다는 인정하고 끝어안고 사랑하는것이 바로 콤플렉스와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 내가 가진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이 건강한 나로 살아가는 방법인가?
인간과 세상 그리고 나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권기숙)

김형경은 소설가이지만, 지난 시절 오래도록 마음앓이를 했기 때문에,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 매달렸다. 이 책에는 김형경이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 그리고 세상에서 만난 사람들의 마음 풍경이 담겨 있다.
읽다 보면 마음이 버거워져서 잠시 쉬었다 읽어야 하는 장면과도 맞닥뜨리게 된다. 방어기제, 회피, 불안, 의존, 집착, 질투, 가식 등.
자신의 마음에 고요히 머물러 본 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타인의 마음에 잠시라도 머물 수 있다. 공감은 타인에 이르는 가장 선한 길이다. 다만, 당신의 마음을 다 알 것 같다는 오만, 내 마음에 대한 어설픈 이해는 또 다른 상처를 부르게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 책과 함께 사람 풍경 사이를 거닐어 보았으면 좋겠다. (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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