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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권 도전]1.희망을 여행하라(임영신,이혜영 지음)

  • 작성자 : 박*정
  • 작성일 : 2014-06-10 오후 12:32:29
  • 조회 : 1220
  • file1 : 희망을 여행하라 (2).jpg (Size : 71 Kbyte / Down : 0)
[30권 도전]1.희망을 여행하라(임영신,이혜영 지음)
내가 여행한 곳을 하나하나 떠올린다.
이 책을 읽기 전 다시 가보고 싶은곳 중의 하나가 2002년에 가 본 멕시코 캔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후 이제는 부끄러워 그런 리조트 여행은 못하겠다.
솔직히 10년도 더 지난 그때도 호텔밖에 왜 그렇게 낡고 백수건달같은 노숙자같은 사람들이 대낮에도 어슬렁거리는지 이해를 못했다. 실업률이 높다더니 뭐지? 이런 생각만...
어둡고 우울하고 무기력해 보이는 그 호텔 보안철책 밖의 그들 표정이 아직도 안 잊혀진다...우리는 뭐가 다르다고ㅠ.ㅠ
앙코르와트 패키지여행 딱 한번 경험으로 패키지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쇼핑이라는걸 알고는 패키지여행이라하면 질색이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여행다운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이책을 만나니 모든게 선명해졌다. 소비가 아닌 생산의 여행, 마구 헤집는 여행이 아닌 조용히 삶속으로 들어가는 여행, 눈이 즐거운 여행이 아닌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는 여행, 내 것도 중요하면 남의 것도 소중하다는 윤리적인 여행, 구경이 아닌 적선이 아닌 사대주의가 아닌 여행을 준비할꺼 같다. 나 역시 루브르박물관에서 통탄을 금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영국과 프랑스의 그 오만방자함을 알게 되어 또 분노하게 된다. 뭔가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후진국이라고 기피하던 동남아여행을 의미있는 여행으로 바꿔야겠다. 놀고 쉬고 먹는게 아니라 나도 무언가 하나 힘이 되어 주는 여행을 꾸려야겠다. 정말 여행을 하려는 이유와 목적을 진지하게 사색하면서...
이 책의 맨 마지막을 덮고 나서는 그래! 무엇보다 영어를 잘해야돼! 라고 결심한건 또다른 사대주의인가? 아이들을 간디학교로 보내야돼! 라고 결심한건 또다른 교육폭력인가? ㅎㅎ 이래저래 엉뚱한 결심만 낳는다.
강*영 (2014-06-10 오후 1:27:55)
마지막 말에 뜨끔^^;;
대안교육을 고민하는 자로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말씀인것 같아요^^
글을 참 잘 쓰셔요~~후기만 봤는데도 이 책의 메세지긴 무엇인지 느껴지는~
여행...저두 패키지는 절대! 아이들과 함께 조용한 공정한 여행 꿈꿔봐요~♥
강*영 (2014-06-10 오후 1:29:34)
아차~ 후기사진 부탁드려요~
그래야 아메리카노가 폰을 타고 갈 수 있답니다~~^^
김*선 (2014-06-15 오전 8:45:18)
기정님 후기 읽으니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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